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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측의 소위 야스쿠니 신사 관련 일련의 부정적인 움직임은 공공연히 역사 정의와 인류의 양심을 심각하게 짓밟고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와 전후 국제 질서에 도전하는 것이라면서 국제 사회는 ‘신형 군국주의’ 추세가 재앙을 초래하고 지역의 평화를 해치는 것에 대해 높이 경계하고 정면으로 통격을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소위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가 일으킨 침략 전쟁의 정신적 도구이자 상징이며 사실상의 전범(戰犯)신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 측의 소위 야스쿠니 신사 관련 일련의 부정적인 움직임은 공공연히 역사 정의와 인류의 양심을 심각하게 짓밟고 제2차 세계대전 승리의 성과와 전후 국제 질서에 도전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에 강력히 분개하고 엄중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린 대변인은 “올해는 도쿄 재판 개정 80주년이 되는 해이고 며칠 후인 5월 3일은 재판 개정 기념일”이라면서 “80년 전 국제사회는 확실한 증거로 일본의 침략 범죄에 대해 결론을 내리고 법에 따라 일본 A급 전범을 판결해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성과와 국제 정의를 수호했다. 80년이 지난 오늘날 일본의 일부 정치인과 우익 세력은 뉘우칠 생각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한술 더 떠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빈번히 참배해 침략 역사를 뒤집고 전쟁 범죄를 지우며 군국주의의 혼을 불러들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 인민과 당시 일본군의 침략을 받은 각국 국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정의로운 세력은 이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제사회는 ‘신형 군국주의’ 추세가 재앙을 초래하고 지역 평화를 해치는 것에 대해 높이 경계하고 정면으로 통격을 가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