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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전통극 문화경축행사 공동 개최

10:52, June 12, 2026
중한 전통극 문화경축행사 공동 개최

6월 10일은 유엔 ‘국제 문명대화의 날’이다. 주한 중국대사관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지도한 가운데 2026 중한 국제예술문화경축행사가 서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곤곡(昆曲) ‘모란정’(牡丹亭)과 한국 전통 판소리가 동시에 무대에 섰다. 한국 예술계, 언론계 및 각계 애호가 500여 명이 공연을 감상했다.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작년 말과 올해 초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 간에 상호 방문이 성사되어 중한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고, 이번 문화 행사가 양국 정상 간의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건전하고 유익한 문화 교류의 실질적 실천과 본보기가 되었다”며, “100년간 전례없는 세계 변혁 속 중한 문명대화가 다자주의와 다원주의 문명 간 포용, 상호신뢰에 큰 문화적 역량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밝혔다.

2026 중한 국제예술문화경축행사는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중국연극가협회, 서울중국문화센터에서 주최했다. 경축행사는 상하이 곤곡극단 ‘모란정’과 한국 전통극 공연을 비롯해 중한 전통극학술세미나 등도 마련되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