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국 혁신신약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기술수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올 1~6월 중국 혁신신약 기술수출 총 거래액이 약 1100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6월 30일 기준, 중국 혁신신약 기술수출 건수는 81건, 총 거래액은 11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기술수출 총 거래액의 80%에 해당한다. 올 상반기 중국 혁신신약 기술수출 거래는 종양∙대사∙면역∙신경 질환 등 10개 치료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20개 국가 및 지역의 기업이 기술을 사들였다.
란궁타오(藍恭濤)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약품등록관리사(司) 사장(국장)은 “중국이 개발 중인 신약은 전 세계의 약 30%로 세계 2위를 차지한다”며 “중국 의약산업의 혁신 효율은 세계 선두”라고 말했다.
신규 약물 임상시험 건수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임상시험 건수는 처음으로 5000건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신약 임상시험은 2997건으로 57.5%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