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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현장 |
17일, 광시(廣西)좡족(壯族, 장족)자치구 정부가 주최한 2026 중국-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주제 홍보 설명회가 광시 난닝(南寧)에서 개최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중국(광시)-아세안 과일 집산 허브의 건설 성과와 산업 배치가 소개됐다.
광시는 중국-아세안 협력의 최전선에 위치해 있으며, 핑루(平陸) 운하 개통으로 허브의 이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베이부만(北部灣) 항구는 전 세계 항로와 연결되고, 난닝 국제 철도항의 콜드체인 열차는 전국을 커버하며, 유이관(友誼關) 커우안(口岸·통상구)은 중국 최대 육로 과일 수출입 통로다. 아세안 과일은 강·바다·철도·육로 복합 운송을 통해 광시로 모여 전국으로 분산되며, 가장 빠르면 십여 시간 만에 과수원에서 식탁까지 도달한다.
현재 허브 배치는 기본적인 형태를 갖췄다. 난닝 농산물 거래센터는 중요한 거점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핑샹(凭祥)은 전국 최대 육로 과일 커우안으로서 수입 과일이 약 40개 품종에 달하고, 연중 전국 수입 과일 총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며, 그중 두리안이 약 80%를 차지한다. 2026년 6월, ‘아세안 과일, 광시에 모이다’ 활동에서 계약 및 구매 의향 금액이 80억 위안(약 1조 6507억 2000만 원)을 넘었다. 광시는 7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함께 300여 개의 인기 단일 상품을 선정했으며, ‘아세안 생산, 광시 집산, 중국 판매’라는 새로운 전자상거래 연결망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중국-아세안 과일 집산 허브 통로가 이미 하나의 큰 흐름을 이루었으며, 더욱 긴밀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 구축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