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민망 ‘내외신 기자가 보는 선전(深圳)’ 견학단은 선전국제저탄소시티를 찾아 과학기술 혁신이 어떻게 녹색 스마트에 힘을 실어주는지를 체험했다. 선전국제저탄소시티는 선전시 룽강(龍崗)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57㎢다. 1㎢의 핵심 구역, 확장 구역, 기타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첫 국가 저탄소시티 시범 프로젝트 …
“왔다, 왔다!” 바다링창청(八達嶺長城, 팔달령장성) 남단의 다섯 번째 망루에서 관광객 왕(王) 씨가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해 음식을 주문하자 음식을 실은 노란색 소형 드론(무인기)이 쏜살같이 날아와 살포시 내려앉았다. 왕 씨는 “만리장성에서도 음식을 시킬 수 있으니 앞으로는 힘들게 먹을 걸 짊어지고 올 필요가 없겠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최근 공고를 통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수출 감독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국경 간 전자상거래 수출 해외 창고 기업 등록 폐지 △수출 서류 신고 절차 간소화 △수출용 소량화물(LCL)에 대한 ‘선검사 후선적’ 시범 사업 확대 △국경 간 전자상거래 소…
중국 장쑤(江蘇)성∙저장(浙江)성∙상하이시 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 국가 및 지역도 ‘무료배송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현재 타오바오(淘寶)는 해외 무료배송 대상 국가와 지역을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일본∙한국∙베트남∙캄보디아 및 홍콩∙마카오∙타이완(臺灣) 지역 등으로 확대했다. 징둥(京東, JD닷컴)의 해외 플랫폼인 징…
중국-라오스 철도가 12월 3일로 개통 3주년을 맞았다. 쿤밍(昆明) 해관(세관)이 이날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중국-라오스 철도의 국경 간 운송 상품 종류는 초창기 500여 종에서 현재 3000여 종으로 확대됐다. 올 1~11월 중국-라오스 수출입 화물은 434만t, 화물가치는 168억 1000만 위안(약 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