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李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22일 오후(현지 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리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 성공적으로 중국을 방문했다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깊이 교류하고 일련의 전략적 공감대를 달성해 양국 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상 간 …
리창(李強) 국무원 총리가 22일 저녁(현지 시간) 파리에서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이사회 상임의장을 접견했다. 리 총리는 올해가 중국과 EU가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맺은 지 20주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유럽과 함께 새로운 중·유럽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친환경 ▷경제무역 ▷디지털 등 분야에서의…
리창(李強) 중국 국무원 총리가 6월 23일 오전(현지 시간) 파리에서 개최된 ‘새로운 글로벌 금융 협정을 위한 정상회의’ 폐막식에서 발언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재로 열린 ‘새로운 글로벌 금융 협정을 위한 정상회의’에는 60여 명의 ▷국가 정상 ▷정부 수반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문 출처…
2013년 3월,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중국 국가주석 취임 후 첫 아프리카 방문지인 탄자니아에 도착했다. 당시 탄자니아에 온 지 반년밖에 안 된 중국토목공정집단유한공사(CCECC) 직원 왕차오(王超)는 시 주석의 방문에 가슴이 설렜다. 왕차오가 몸담고 있는 CCECC의 전신은 철도부 대외원조판공실로 탄자니아-잠비아 철도…
중국-독일 경제기술협력포럼 폐막식에서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디리스킹'이 현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디리스킹 자체는 비난할 수 없지만 '디리스킹'을 명목으로 한 '디커플링'은 반대한다면서 중국과 독일 협력의 대표적 프로젝트인 자동차 산업을 예로 들었다. "독일계 자동차는 당시 중국 시장에서 독보적이었으며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