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호주 주재 중국대사관 공식 사이트 캡쳐] |
4월 21일, 중화인민공화국 호주 주재 대사관 대변인은 호주 외교장관이 4월 21일 중국과 호주 빅토리아주 정부 간에 체결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양해각서 및 협약을 파기하겠다고 한 것에 강력한 불만과 결사 반대를 표한다고 전했다.
‘일대일로’는 경제협력 방안으로 시종일관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동향유 원칙을 토대로 개방, 포용, 투명의 정신 주장하며, 이미 동참 국가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 중국은 호주 빅토리아주와 ‘일대일로’ 안에서 협력을 전개하면서 양측 경제무역 관계 확대를 가져오고 빅토리아주 경제발전도 촉진함으로 해당 주민의 복지도 증진할 것이다.
호주의 이번 처사는 중국을 겨냥한 또 한 번의 무례한 도발적 행위다. 이는 호주의 양국 관계 개선에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는다는 재표시로 반드시 양자 관계에 손해를 가져올 것이고 결국은 자기 발등을 찍는 꼴이 될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