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

BRNN>>한국어판>>뉴스

제7회 실크로드 국제영화제 시안서 개막…7대 하이라이트

2020年10月12日17:46 来源:인민망 한국어판
제7회 실크로드 국제영화제 시안서 개막…7대 하이라이트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2일] 제7회 실크로드 국제영화제(Silk Road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지난 11일 고성 시안(西安)에서 개막했다. 이에 실크로드 연선 국가와 지역 영화계의 명사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①: 6대 행사로 마련한 국제 영화 축제

이번 실크로드 국제영화제는 환영 행사, 영화 특별 추천, 영화 상영, 영화 포럼, 필름 마켓, 산민[陜閩: 산시성(陜西省)과 푸젠성(福建省)의 약칭] 인수인계 행사의 6대 주체 행사와 영화 카니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이에 전문화·국제화의 영화 축제로 신시대 새로운 이미지의 산시를 드러내고자 한다.

하이라이트②: 17편 입선작 중 특별 추천작 선정

이번 영화제는 국제 A급 영화제 기준에 따라 국제 영화 전문가팀 구성해 특별 추천 오디션을 진행하며 세계 우수 영화 3500편을 공모했다. 그중 90%가 국제 영화로 국가별, 장르별, 분야별 우수하고 새로운 영화들이 총집결했다. 지난 11일 영화제 환영 행사에서 17편의 영화가 공개되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외 영화계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추천단’을 초청했다. 이란의 유명한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은 추천단 예술 총감독을 맡았다. ‘특별추천단’은 영화제 기간 국제 온라인 회의를 통해 17편의 입선작 중 2020 실크로드 국제영화제 특별 추천작을 선정한다.

대표자들과 귀빈들이 함께 제7회 실크로드 국제영화제 런칭식을 가졌다. [사진 출처: 인민망]

하이라이트③: 101편 영화 상업 영화관서 상영

이번 실크로드 국제영화제는 영화관 상영, 야외 상영, 온라인 상영 3가지로 나뉘어 국내외 우수 영화 500편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그중 영화관에서 상영한 영화 101편은 37개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며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 25개를 포함하고 있다.

하이라이트④: 야외서 200회 무료 상영

이번 실크로드 국제영화제는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야외에서 고전 영화관 체인 영화를 200회 무료로 상영할 것이다. 산시 13개 시구(市區)의 영화관 38곳과 야외 상영관 36곳을 포함한 영화관, 커뮤니티, 광장, 기업, 병원, 학교, 부대, 빈곤구제 지역 등의 장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⑤: 12개 포럼으로 영화의 새로운 발전 도와

이번 영화제에서는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의 유명 영화 감독, 제작자, 영화 기관 책임자,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일대일로’ 영화 협력, 시장 투자, 예술 융합, 5G 기술 변혁 등을 주제로 ‘문학 작품의 영화 창작 포럼’, ‘일대일로 영화 협력과 발전 포럼’, ‘5G 시대와 영화 변혁의 길 포럼’, ‘중국 영화의 지연주의 해석과 중국 문화의 시대 전파 포럼’ 등 12개의 포럼 행사를 열었다. 이에 국내외 전문 영화인들이 대화 협력, 자본의 경계를 파고드는 융합, 영화 예술 가치 탐구, 5G 시대 발전 조망을 통해 영화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새로운 방안을 연구하고 새로운 활력을 탐구하고자 한다.

시안 융닝먼(永寧門)에서 성대한 당국례(唐國禮)를 거행하며 영화제 귀빈들을 맞이했다. [사진 출처: 인민망]

하이라이트⑥: 창작 투자 장편 418편 중 재심으로 16편 선정

실크로드 국제영화제는 새로운 역량 발견과 영화계 잠재력 인큐베이터 사업을 사명으로 여긴다. 투자회, 전문가반, 실크로드 청년 단편을 주요 내용으로 조직한 ‘필름 마켓’은 이번 실크로드 국제영화제의 중요한 요소이다.

하이라이트⑦: 10대 테마 총 57개 영화 카니발 행사

이번 실크로드 국제영화제는 ‘영화+문화 관광’의 신업태, 신수요, 신공급을 충분히 발굴했다. 다탕부예청(大唐不夜城·대당불야성)을 중심으로 영화 포스터전, 영화 페스티벌, 영화 음악 체험 등 10대 테마 총 57개 특색 영화 카니발 행사를 연결고리로 시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화와 몰입 체험을 선사하며 영화제의 구석구석으로 이끌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