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등 개별 서방국가의 소수 정치인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주장하고 있다. 이런 행동은 그들의 착각이고 자작극이며 환심을 사기 위해 군중의 심리에 영합하는 것으로 자신과 남을 속이는 것 외에 아무런 의미도 없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관련 규정 및 올림픽 관례에 따르면 한 나라의 국가원수와 정부수반은 해당국 올림픽위원회의 초청에 응해야 하며, 등록된 귀빈으로서 올림픽 관련 행사에 참석해야 한다. 그들의 소위 ‘보이콧’은 어디에서 연유한 것인가? 이는 완전히 이들 정치인들의 자작극임을 명백히 알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므로 외국 귀빈을 대규모로 중국 행사에 초청하는 것은 부적합하다. 일말의 상식과 이성,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를 이해할 수 있다. 초청을 받지도 못했으면서 개별 서방 국가의 정치인들은 자작극에 어떤 줄거리를 억지로 끼워 넣으려 하는가?
동계올림픽은 말 그대로 전 세계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잔치인 만큼 선수들이 주인공이다. 미국 등 개별 서방국가의 반(反)중국 정치인들의 참석 여부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은 전 세계 올림픽 선수들의 맹활약과 올림픽 정신의 고취에서 드러날 것이다. 일부 서방 정치인들이 적게 참견하고 성가시게 굴지 않아야 동계올림픽이 더욱 빛날 수 있다.
차제에 우리는 자뻑에 빠진 이런 정치인들이 좀 쉬기를 충고한다. 자신의 정치적 사익을 위해 스포츠를 정치화하는 것은 올림픽 정신을 모독하고 올림픽 사업에 손해만 끼칠 뿐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