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7일 중국 최대 정치 연례 행사인 전국 양회[全國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회의] 기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3차례 연설은 해외 인사들이 중국 제도의 우월성, 인민의 주인 역할, 질적 발전 등 중국의 ‘거버넌스’ 키워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는 우월성을 가지고 있다”
시 주석은 전국정협 13기 5차회의에 참석한 농업계, 사회복지·사회보장계 위원들을 면담하고 조별 연석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 정치 제도와 관리 체계는 코로나19 대응, 빈곤 퇴치 등의 실천 중에서 더욱 뚜렷한 우월성을 보여주었으며 ‘중국의 안정’과 ‘서방의 혼란’은 더욱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고 강조했다.
러시아 민족우호대학교 Yury Tavrovskiy 교수는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는 뚜렷한 우월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중국은 코로나19 방역과 빈곤 퇴치 등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으며, 관련 조치는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고 사회 발전을 촉진했다”고 말했다.
셀축 촐락오울루 터키 아시아∙태평양연구센터장은 “효율적인 관리는 중국이 자국의 양호한 운영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중국 모델은 자국의 발전과 번영에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복지를 증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국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동시에 다른 나라에 적극적으로 백신을 제공하고, 전 세계 단결 방역을 위해 기여한 것이 바로 이 점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집트 유력 매체 ‘알 아흐람(Al Ahram)’의 칼럼니스트이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중국의 정치 제도와 관리 체계의 우월성은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구현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코로나19 사태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반면 일부 서방국가는 아직까지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절대빈곤 퇴치 등 중요한 성과를 거두면서 국민의 생활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독일 베를린 프로이센협회 볼커 차프케 명예회장은 “중국 공산당의 리더십 아래 중국은 다른 나라가 이루지 못했던 빈곤구제 성과를 거뒀고, 동시에 아프리카 등 지역 국가의 빈곤 완화를 도왔다”며 “이는 대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