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7일 중국 최대 정치 연례 행사인 전국 양회[全國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회의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회의] 기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의 3차례 연설은 해외 인사들이 중국 제도의 우월성, 인민의 주인 역할, 질적 발전 등 중국의 ‘거버넌스’ 키워드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 “전 과정 민주는 진정한 인민민주”
“민생은 작은 일이 없고 민생고에 대해서는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 어려운 대중에 대해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주목해야 하며, 그들이 근심을 덜고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올해 양회 기간 시 주석이 대표위원들과 국정 방침을 논의하면서 민생의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은 많은 나라의 전문가와 학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들은 양회라는 창구를 통해 중국 민주는 인민이 주인임을 구현한다는 것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판공청 부주임은 “양회는 중국 전 과정 인민민주를 구현하는 중요한 창구로 관련 논의는 각 분야의 민생 의제를 다루어 인민이 주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 중국연구센터장은 “중국은 진정한 포용과 대중 참여의 민주제도를 확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민주주의 실천은 실제적인 민생문제를 해결해 인민에게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인민은 경제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공헌한다”면서 “이것이 바로 민주주의의 본질적인 구현”이라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의 한 정치 평론가는 “양회에서 중국의 민주주의 맥을 짚을 수 있다”면서 “중국은 자국에 적합한 민주주의 모델을 찾았으며 이는 인민이 주인 역할을 하도록 더 잘 보장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전 과정 인민민주는 인류 정치 문명의 발전과 진보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태국 빤야피왓경영대 부총장은 민주주의와 관련해서는 각국 국민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면서 빈곤문제를 해결해 국민이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것이 한 나라의 가장 큰 국가 경제와 국민의 생활이며 중국의 민주는 진정한 인민민주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