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4월 5일 알렉산드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연임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세르비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는 비약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양국 간 정치적 상호 신뢰는 공고하고 실용적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상호 존중과 평등한 대우를 견지하면서 인류 운명공동체를 협력 추진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공헌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매우 중시하며, 부치치 대통령과 구축한 양호한 업무 관계와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라면서 “부치치 대통령과 함께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다지며 다양한 분야의 호혜 협력을 확장∙심화하고 양국 관계가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이끌어 양국과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해 줄 용의가 있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