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하차투리아 아르메니아 대통령이 양국 수교 30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을 상호 전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아르메니아는 전통적인 우호 협력 파트너로, 수교 30년간 양국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유지해 왔다”라며, “양측 간 정치적 상호신뢰가 확대되고 분야별 협력도 착실히 추진되며 인문교류도 날로 활성화되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양국 간에 상부상조, 협력방역으로 양국 국민 간 두터운 우정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며, 하차투리아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와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이 더 많은 성과를 거두어, 양국 및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차투리아 대통령도 “수교 30년간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아르메니아는 중국의 발전과 진보 그리고 국제적 역할을 매우 중시하며, 시진핑 주석과 더불어 노력해 양국의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안정을 이어가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