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다. 따뜻한 봄날,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유명 저서를 읽으며 마음을 살찌워 보자.
“백일막허송, 청춘부재래(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청춘은 다시 오지 아니한다)” 이는 유명한 항일의사 안중근의 유묵이다. 2014년 7월 4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한국 방문 기간 서울대학교 강연에서 이 글귀를 인용해 “(안중근 의사는) 청년들이 청춘을 소중히 여기고 생명의 빛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했다”고 언급했다.
안중근 의사는 중국과 어떤 인연이 있을까? 감옥에 갇혀 죽음을 앞두고 93일 동안 집필했다는 그의 자서전 ‘안응칠 역사’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