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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분기 대회무역 수출입 전년비 10.7%↑

2022年04月14日10:37 来源:인민망 한국어판

해관총서(海關總署)는 13일 올해 1분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7% 늘어난 9조 4200억 위안(약 1808조 4516억 원)에 달했으며, 수출은 13.4% 늘어난 5조 2300억 위안, 수입은 7.5% 늘어난 4조 19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일반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5조 9500억 위안을 기록,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의 63.2%를 차지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1.8%포인트 상승했다. 가공무역 수출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1조 99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의 5대 교역 상대국인 아세안, 유럽연합(EU), 미국, 한국, 일본과의 교역액은 각각 8.4%, 10.2%, 9.9%, 12.3%, 1.8% 증가했다.

기업 애로 해소 정책이 시행되면서 대외무역 시장 주체들은 발전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과주기 조절 및 안정적 무역 정책 조치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대외무역 시장 주체들의 활력을 자극했다. 1분기 수출입 실적을 낸 무역업체는 43만 2000개로 지난해 1분기보다 5.7% 증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14.1% 증가해 대외무역 전체 증가율보다 3.4%포인트 높았고, 대외무역 성장을 6.6%포인트 견인했다.

1분기 중국과 '일대일로' 주변국과의 교역액은 2조 9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수출액은 16.2% 늘어난 1조 6400억 위안, 수입은 17.4% 증가한 1조 29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중국과 '일대일로' 주변국 간 교역액은 중국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의 31.1%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