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둥(廣東)성정부 신문판공실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성 다완취판공실] 주임 정런하오(鄭人豪)는 이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 년간 웨강아오 다완취(粵港澳大灣區: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GBA) 건설은 단계적인 뚜렷한 효과를 거두어, 국제 일류 항만 지역 및 세계적인 도시 건설에 좋은 시작을 알렸다. 2021년 다완취 경제총량이 약 12조 6천억 위안, 2017년보다 약 2조 4천만 위안 증가했고, 세계 500대 기업에 25개 기업이 진입해 2017년보다 8개 기업이 증가했다. 광둥성의 현재 첨단기술기업은 6만 개가 넘는데, 이 중 대다수가 웨강아오 다완취에 위치해 2017년보다 순수 2만 개 이상 늘었다. 다완취 종합실력도 현저하게 높아져 웨강아오 협력이 한층 확대되고, 3개 지역민들이 얻는 혜택도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웨강아오는 다완취 협력발전 건설을 공동 추진해, 협동혁신, ‘완취퉁(灣區通)’사업, 민생협력, 인프라 상호연계, 중대 협력플랫폼 건설, ‘두 도시 연동’ 등 6개 측면에서 단계적인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이 중 협동혁신 분야에서 광둥은 다완취 종합국제과학센터 건설을 중점으로 혁신 매개체인 광선강(광둥-선전-홍콩)과 광주아오[광둥-주하이(珠海)-마카오(澳門)] ‘두 개 회랑(迴廊)’ 및 선전 허타오(河套), 주하이 황친(橫琴) ‘두 개 지점’을 기점으로, 혁신 매개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