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과 국가외환관리국이 18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체에 대한 지원, 원활한 국민경제 순환, 대외무역 수출 발전 촉진 등 3가지 방면에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실물경제 지원을 확대하는 23가지 정책 조치를 담은 ‘코로나19 방역 및 경제사회 발전 금융 서비스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산업과 기업, 개인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농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재대출 한도를 적시에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 소·영세기업에 대한 재대출 한도 4000억 위안(약 76조 6800억 원)을 계속 유지하고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기업과 산업, 지역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