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무역에서의 우위는 대다수 중국에 투자하는 외자의 중요한 이유다. 사진은 5월 9일 산둥(山東) 칭다오(靑島)항, 자동무인차량이 고속레일을 오가는 중이며, 바쁜 작업 속에 화물선이 질서 있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인민시각] |
연일 장쑤(江蘇) 타이창(太倉) 하이테크개발구는 원활한 물류 통로 개설, 작업생산재개 절차 간소화 및 최적화 정책 조치를 통해, 약 400개 독일자본 기업의 생산재개를 도왔다. 사진은 5월 12일 토크스[쑤저우(蘇州)]스탬핑설비유한공사 생산기술원이 스탬핑 설비를 점검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인민시각]
“중국 내 과학기술 분야 투자 지속 확대” “1억 달러 재투자” “혁신고지 합동 구축” 등 올해 들어 큰 규모 외자 사업과 중점 사업이 이어지면서 중국의 빠른 외자유치 성장을 이끌었다.
중국 상무부 데이터를 보면, 올해 1~4월 전국 신규 체결 외자 1억 달러 이상 사업이 185건으로, 하루 평균 1.5개 외자 사업이 체결된 셈이다. 1~4월 전국 실제 외자 사용은 4786억 1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 이는 작년 높은 지수를 토대로 한 두 자릿수 성장이다.
내외부적 여러 요소들의 영향으로 외자 유치는 각종 도전에 직면했다. 하지만 식견을 가진 다국적 기업은 중국 내 발전 기회를 놓치길 원하지 않았다. 수줴팅(束珏婷) 상무부 대변인은 “다국적 기업의 적극적인 대(對)중 투자 확대는, 외국 투자자들의 중국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한 굳건한 신뢰,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로 인한 뚜렷한 효과를 충분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중국 시장의 엄청난 규모, 갖춰진 산업 설비, 개선된 인프라, 풍부한 인력자원이 외자 유치에 큰 힘으로 작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