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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실크로드 친선대사’ 시상식 온라인 개최

2022年06月01日16:51 来源:인민망 한국어판
제2회 ‘실크로드 친선대사’ 시상식 온라인 개최

5월 31일 중국국제문화교류센터와 인민일보 ‘환구인물(環球人物)’ 잡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국제문화예술 유한공사에서 주최하고 화평문화발전그룹에서 대행하는 제2회 ‘실크로드 친선대사’ 시상식이 화상 방식으로 온라인 개최된다. ‘일대일로’ 건설자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실크로드 친선대사’ 수상자 및 각 사업장 대표, 중국국제문화교류센터의 각 대표이사, ‘일대일로’ 건설에 관 있는 국내외 우호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촨탕(楊傳堂)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부주석, 중국국제문화교류센터 이사장은 축사에서 “2013년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제창한 후 9년 동안 ‘일대일로’ 고품질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확실하고도 묵직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오늘 ‘실크로드 친선대사’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일대일로’ 건설자들의 희생적이고 큰 사랑 이야기를 통해 실크로드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하고 실크로드 발전의 꿈을 공동 건설하고 함께 인류 공동의 유일한 터전을 잘 발전시키고 잘 건설해 인류 운명공동체의 아름다운 비전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사오량(於紹良) 인민일보사 총편집장은 축사에서 ‘일대일로’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효과를 거두는 것은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지역 인민의 근면과 지혜, 탁견, 실천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실크로드 친선대사’의 선정과 표창은 중화문화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각국 인민의 우호교류를 강화하고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 추진 등 방면에서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함이라면서 더 많은 ‘실크로드 친선대사’가 실크로드 협력 공감대를 응집해 실크로드 협력의 힘을 보태고 실크로드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랐다.

팡장산(方江山) 인민일보사 부총편집장, 장보리(張伯禮) 중국공정원 원사, 중국국제문화교류센터의 부이사장인 허젠중(何建中)·리바오둥(李保東)·쉬리룽(許立榮)·리젠훙(李建紅), 쿵단(孔丹) 중국국제문화교류센터 제5대 부이사장, 황제푸(黃潔夫) 중국인체기관기증·이식위원회 주임위원 겸 칭화(淸華)대학교병원 관리연구원 원장, 저우하이장(周海江) 제11대 전국공상업연합회 부주석 겸 중국민간상회 부회장 등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실크로드 친선대사’ 수상자 12명은 각각 다음과 같다. Gulnar Shaimergenova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전문적으로 연구해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식량의 중국 통과를 성사시킨 학자이다. Mohanad Ali moh'd Shalabi는 미식으로 실크로드 우호교를 세우고 신뢰로 국내외 상인들의 협상 ‘외삼촌’이 되었다. Ibrokhim Y. Abdurakhmonov 실크로드 생태·건강 공동체 구축 우즈베키스탄 혁신발전부 부장은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재조합단백질백신 등 여러 굵직한 협력을 추진했다. 양짜이(楊栽)는 중국-라오스 철도사업 중 중국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평범한 기관사에서 주택 건설 전문가로 성장한 라오스 청년이다. Sean Dara는 중국과 캄보디아 우호협력사업의 ‘나사’이다. 남수단의 Athuai Deng Akok는 목숨 걸고 책임을 다하며 충성했다. 파키스탄 의사 Normunds Kotans는 부자가 대를 이어 중국과 파키스탄 도로에 봉사했다. Simon Williams는 중국과 호주의 협력사업 중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모범을 보였다. 리양은 고쟁으로 중국과 태국 문화 교류의 다리를 놓은 음악가이다. 라트비아 전문가 Normunds Kotans는 중국 동계올림픽 첫 봅슬레이·루지 트랙 건설에 참여해 경기장 시설 계획 및 기술자 교육에 협력했다. Sonja Mühlberger는 상하이 유태인 난민을 위해 먼지로 덮인 역사를 되찾아 준 독일인이다. Ahmed Waqas Bhatty는 중국과 파키스탄의 장기 이식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한 양국 인민의 일대일로 건강공동체 구축자이다. 이번 시상식의 단체상 수상자는 ‘중의문화 해외전파 친선대사’로 국가별 대표 6명으로 구성되었다.

당일 저녁에는 실크로드꿈 모금회가 열렸다. 많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에 참여해 수상자들이 ‘일대일로’ 협력 속에서 더 많은 인생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왔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