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5 환경의 날’ 국가 홈그라운드 행사가 6월 5일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축하 서한을 보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시 주석은 서한에서 “생태환경은 인류가 생존하고 발전하는 토대로 양호한 생태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각국 인민의 공통된 소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는 생태문명 건설을 중화민족의 영구한 발전에 관계된 근본 대계(大計)로 삼고, 녹수청산이 곧 금산은산(綠水靑山就是金山銀山: 맑고 깨끗한 산과 물이 귀중한 자산이다)이라는 이념을 유지해 근본적이고 창조적이며 장기적인 사업을 펼쳤으며, 아름다운 중국 건설은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전면적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건설의 새로운 여정에서 당과 전국은 생태문명 건설 강화의 전략적 역량을 유지해 경제사회 발전의 전면적 녹색 전환을 촉진하고 오염 관리와 생태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조화시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힘써 청정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함께 건설하는 데 더 많이 공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 전체가 행동으로 옮겨 생태문명 이념의 적극적인 홍보자와 모범적인 실천자가 되어 무실역행함으로써 후손들에게 푸른 하늘과 초록빛 대지, 물이 맑은 아름다운 터전을 물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은 2017년부터 ‘6·5 환경의 날’ 국가 홈그라운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세계 건설’을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생태환경부와 중앙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판공실, 랴오닝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