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3일 저녁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4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시 주석은 “지난 16년 동안 격랑과 비바람에 마주해서도 브릭스라는 큰 배는 풍랑을 헤치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면서 서로 격려하고 상생협력하는 세상의 바른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의 갈림길에 서서 우리는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브릭스의 출범 이유를 명심해야 한다. 또한 함께 미래를 향해 더욱 포괄적이고 긴밀하며 실용적이고 포용적인 수준 높은 파트너십을 구축해 브릭스 협력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 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