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3일 저녁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4차 브릭스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시 주석은 “위기는 무질서를 초래할 수 있고 변화를 촉발할 수도 있다”며 “관건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브릭스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발전 구상을 심화∙내실화하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의 재출발을 추진하며 글로벌 발전 공동체를 구축해 더욱 강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글로벌 발전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탤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