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 11억㎾ 돌파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11억㎾(킬로와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했다. 일반 수력발전은 3.6억㎾, 펌핑 스토리지(양수 저장 설비)는 0.4억㎾였고,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발전 등 신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은 7억㎾를 돌파했다.

한편 1~5월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 신규 설비용량은 4349만㎾로 전국 신규 설비용량의 82.1%를 차지, 중국 신규 설비용량의 주체로 자리매김했다. 1~5월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06조kWh(킬로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16.8% 늘었으며, 사회 전체 전력 사용량의 31.5%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