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1~5월 국유기업의 영업소득 총액은 30조 8831억 3000만 위안(약 5963조 5324억 3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했다. 중앙기업의 영업소득은 17조 5025억 4000만 위안으로 11.2% 늘었고, 지방 국유기업의 영업소득은 13조 3805억 9000만 위안으로 6.7%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기저효과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국유기업의 이윤총액은 1조 6310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5% 감소했다. 중앙기업의 이윤은 0.4% 감소한 1조 2322억 6000만 위안, 지방 국유기업의 이윤은 22.7% 급감한 3988억 10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