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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홍콩 도착…홍콩 반환 25주년 경축식 참석

2022年07月01日08:46 来源:신화망
시진핑 주석, 홍콩 도착…홍콩 반환 25주년 경축식 참석
6월 30일 오후, 린정웨어(林鄭月娥) 홍콩특별행정구 제5대 행정장관과 그의 남편이 홍콩에 도착한 시진핑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를 마중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6월 30일 오후(현지시간) 전용열차를 타고 홍콩 특별행정구에 도착해, 다음 날 개최하게 될 홍콩 반환 25주년 경축식 및 홍콩특별행정구 제6대 정부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3시 10분쯤 시 주석이 탑승한 전용열차가 홍콩 시주룽(西九龍)역에 도착했다.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마중하러 나온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시 주석은 역에서 내외신 기자들에게 홍콩 조국 반환 25주년 기념일을 맞아 홍콩 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고, 홍콩을 늘 지켜보고 염려했다며, 본인의 마음과 중앙정부의 마음은 항상 홍콩 동포와 함께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홍콩은 과거 한동안 혹독한 시련을 겪었고 위험한 도전을 이겨냈다며, 비바람을 뚫고 다시 일어난 홍콩은 활기가 넘친다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이 인터뷰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홍콩 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축복을 전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시 주석은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 체제를 흔들림 없이 유지한다면 홍콩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