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외교부 웹사이트] |
미국 관리는 중·미 외교장관 회담 기자회견에서 양자 관계에 ‘안전장치(guardrails)’를 늘렸다고 강조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7월 7일 “중·미 관계의 안전장치는 중·미 3개 연합공보”라며 “미국은 연합공보의 규정과 중국에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자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미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 관계”라면서 “세계 양대 경제대국 및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중·미 관계는 오직 좋아지게만 할 수 있고 망칠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상생 협력 원칙을 견지해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로 되돌려야 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