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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해협청년포럼 참석 타이완 청년들에게 회신 전달

2022年07月13日08:35 来源:인민망 한국어판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는 7월 11일 해협청년포럼에 참석한 타이완(台灣) 청년들에게 회신을 전달하며, 양안(兩岸: 대륙과 타이완) 청년들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란 중국꿈을 실현하고자 함께 노력하길 당부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회신에서 “여러분(타이완 청년)이 해협청년포럼으로 대륙과 인연을 맺어 대륙에서 꿈을 이룬 무대를 찾았고, 조국의 날로 달라지는 발전과 변화를 경험했으며, 양안 동포가 한 가족이라는 친근한 감정도 느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이 흥해야 국가도 흥하고, 청년이 강해야 국가도 강하다”며, “조국과 민족의 앞날이 청년들에게 있다. 우리는 줄곧 양안 청년 간 상호학습을 위해 좋은 여건을 마련해, 타이완 청년들의 대륙 내 학업, 취업, 창업, 생활 면에서 다양한 편리를 제공할 것이다. 여러분이 타이완 내 청년들과 대륙에서 경험하고 느낀 바를 많이 공유해 더 많은 타이완 청년들이 대륙을 이해하고, 대륙 청년들과 합심동행, 협력분투하며, 포기하지 않고 또 쉬지 않고 달려가, 청춘들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란 중국꿈을 이뤄가는 위대한 과정에서 크게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해협청년포럼은 2003년에 출범해, 중화전국청년연합회, 타이완중화청년교류협회, 중국국민당청년공작총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양안 청년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이다. 제20회 해협청년포럼은 7월 11일과 12일에 푸젠(福建) 샤먼(廈門)에서 개최되었고, 초청받은 타이완 청년 50명이 최근 시진핑 총서기에게 서신으로 조국 대륙 내 학업, 사업, 생활 면에서의 경험 및 느낀 바를 나누며, 민족부흥과 조국통일에 힘쓰고자 하는 굳은 결심을 전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