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심사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 출처: 인민일보] |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Silk Road Global News Award) 심사위원회 회의가 7월 20일 오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 21명의 심의와 확인을 거쳐 80개 국가와 지역에서 출품된 4485점의 작품 중 최종적으로 <카자흐스탄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길은 어느 쪽으로 향하는가> 등 작품 19점이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관련 작품상으로 선정됐고, 무샤히드 후세인 사예드(Mushahid Hussain Sayed) 파키스탄-중국 학회장이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특별공로상 최종 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2019년 4월 23일 열린 ‘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 (Belt and Road News Network·BRNN) 제1회 이사회 회의에 보낸 축하 메시지를 통해 “각 이사 기관들이 실크로드 정신을 드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일대일로’ 이야기를 잘 들려줌으로써 ‘일대일로’ 건설이 주변국가 국민들에게 더 낫고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심사를 잘 하는 것은 뜻 깊고 책임이 막중하다.”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심사위원회 주임을 맡은 팡장산(方江山) 인민일보사 부편집장은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선정은 뉴스 전파 규칙에 따라 ‘일대일로’ 건설 협력 이념과 실천을 인정하고 전하며 해석하는 동종 매체를 표창하고,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는 공감대를 모은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촬영가협회 리거(李舸) 회장은 “촬영이라는 세계 공통어를 통해 ‘일대일로’ 공동 건설 성과를 기록하는 것은 ‘일대일로’ 건설 국가와 지역 국민들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일대일로’ 건설을 위해 좋은 여론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Rossiyskaya Gazeta)’의 사장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대두하는 현재 ‘일대일로’ 건설은 전세계 경제 성장을 위해 신천지를 개척했으며 세계 민생 복지 증진을 위해 중요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BRNN 회원은 99개국 213개 언론사로 확대됐으며, BRNN은 나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집트 일간지 ‘알 아흐람(Al-Ahram)’의 부편집장은 “‘일대일로’ 건설은 주변국가의 윈윈 발전을 촉진하는 최초의 시도”라면서 “언론사 기자와 매체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은 공동의 발전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토대”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