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제2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 포럼에 축하 서신 전달

7월 25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2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 포럼에 축하 서신을 전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아프리카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상부상조하는 좋은 친구, 좋은 파트너, 좋은 형제”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백 년 만에 찾아온 급변 속에 코로나19 팬데믹까지 여전해, 각종 안보 도전 과제들이 늘어나 인류 사회가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영구적 평화와 보편적 안보의 실현은 중국과 아프리카인의 공동 염원이며, 중국은 시종일관 올바른 의리관과 진실친성(真實親誠)의 이념으로 아프리카 관계를 발전시켜, 아프리카 친구들과 더불어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견지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 시스템 및 국제 공평정의를 수호하며, 글로벌 안보프로세스 이행으로 새 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간 운명공동체를 수립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제2회 중국-아프리카 평화안보 포럼은 지난 25일 화상 방식으로 개최되었고, ‘단결협조 강화, 공동안보 실현’을 주제로 국방부에서 주최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