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베이징 인권포럼’이 ‘공평∙공정∙합리∙포용: 인권사업의 발전을 손잡고 촉진하자’를 주제로 7월 26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바이마츠린(白瑪赤林)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국인권연구회 회장이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바이마츠린 회장은 “18차 당대회 이후 시진핑(習近平) 동지를 핵심으로 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인권 존중과 보장을 국정운영의 중요한 업무로 견지하고 있으며, 14억이 넘는 중국 인민의 성취감과 행복감, 안전감은 더욱 가득 찼고 더욱 보장되며 더욱 지속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세계가 새로운 격변기에 접어들면서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이행 프로세스가 방해를 받고 있으므로 각국은 운명 함께함, 포용, 상호 학습, 평등 대화, 구동존이(求同存異: 일치하는 점은 취하고, 의견이 서로 다른 점은 잠시 보류한다)를 견지하면서 인권 발전의 공감대를 모아 인민의 복지를 더 잘 증진하고 글로벌 인권 거버넌스를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권 발전은 인류 공통의 사업인 만큼 세계 각국이 서로 마주보고 나아가면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럼은 중국인권연구회와 중국인권발전기금회가 주최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