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포럼 주최 측] |
8월 9일 2022 ‘일대일로’ 미디어협력포럼이 시안(西安)에서 개최되었다.
2013년 가을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 협력 구상을 제기했다. 9년 동안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 구상은 이념에서 행동으로, 비전에서 현실로 바뀌었으며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협력플랫폼이자 가장 환영받는 국제공공제품이 되었다.
이번 포럼은 ‘세계 발전에 초점 맞춰 호연호통(상호 연결) 심화’를 주제로 인민일보사와 중국공산당 산시(陜西)성 위원회, 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4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에서 120여 명의 국내외 미디어 대표가 현장, 영상, 서면 발표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처 책임자, 전문학자, ‘일대일로’ 공동 건설에 참여하는 일부 국영 기업과 민영 기업 책임자 등이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일대일로’ 지역협력과 글로벌발전 이니셔티브 미디어대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8월 1일부터 8일까지는 2022년 ‘일대일로’ 미디어협력포럼 언론 인터뷰 조사·연구행사가 개최됐다. 국내외 언론 기자들은 4개 노선으로 나뉘어 산시 각지로 깊숙히 들어가 높은 수준의 개방 협력으로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산시의 노력을 취재 및 보도했다.
‘일대일로’ 미디어협력포럼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6차례 개최되었다. 각국의 언론은 정보 전달, 상호 신뢰 증진, 공감대 결집 등 분야에서 주동적으로 움직이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대화교류협력을 심화시켜 건설적인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