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CCTV 뉴스 캡처] |
상하이의 주요 경제지표가 빠르게 개선되면서 강한 발전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공업이 빠르게 반등하면서 연 매출 2000만 위안(약 38억 9440만 원) 이상 공업기업의 생산액은 지난 4월 61.5% 감소한 것에서 6월 15.8%, 7월 16.1% 증가하는 등 플러스로 전환했다.
발전의 신모멘텀이 계속 강대해지면서 1~7월 전략적 신흥산업이 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로 상승했고,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액은 57% 증가했다. 첫 대형 항공기 인도를 앞두고 있고 중국산 양성자 치료기가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혁신 성과가 속출했다.
대외무역 수출입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1~7월 상하이시 화물 수출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다. 7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는데 수입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6.4%, 32.9% 증가했다.
이외에 1~7월 외자 유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다국적 기업 지역 본부는 32개 늘어나 누적 863개에 달했고, 외자 R&D 기관은 12개 늘어나 누적 518개에 달했다.
상하이는 경제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간 주요 목표를 주시할 것이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