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가 방문객에게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
중국 상무부와 베이징시 정부가 주최하는 2022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는 ‘서비스 협력으로 성장을 촉진하고 녹색 혁신으로 미래를 맞이하자’란 주제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CIFTIS에서 71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전시회를 열고, 국내외 7000여 개 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며, 전시회에 참가하는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기업이 더 많아지는 등 전시회 규모가 예전보다 커졌고 국제화∙전문화 수준이 더 높아졌다.
CIFTIS는 중국이 개방을 확대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업과 서비스 무역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CIFTIS는 2012년~2019년 ‘경교회(京交會)’라는 이름으로 6회 개최됐고, 2020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지난 10년간 CIFTIS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각종 새로운 기술과 성과, 업태, 모델에 방점을 찍었다. 현재 CIFTIS는 전 세계 서비스 무역 분야에서 규모가 선두를 달리는 전시회로 성장했으며,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광저우교역회, 캔톤페어),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와 함께 중국 3대 대외 개방 전시회로 꼽힌다.
국가에너지그룹 전시 구역 [사진 출처: 인민일보]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계승자 대표가 방문객에게 자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베이징의 한 자동차학원 부스를 찾은 방문객이 VR 스마트 자율주행 교육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어린이가 피영극(皮影戲: 그림자극) 공연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방문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방문객들이 국가컨벤션센터 전시 구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