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 전정특신 중소기업 발전대회’가 지난 8일 오전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개막했다.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축하 서한을 보내 축하의 뜻을 표했다. 전정특신 중소기업이란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를 갖춘 강소기업을 뜻한다.
시 주석은 축하 서한에서 “수천수만 개의 가정에 관계되는 중소기업은 혁신을 추진하고 고용을 촉진하며 민생을 개선하는 중요한 역량”이라면서 “전정특신 중소기업이 주업에 초점을 맞춰 정성껏 갈고 닦아 산업망과 공급망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경제∙사회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에 당 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결연히 관철∙이행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양호한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도를 확대해 기업 발전의 신념을 확고히 하며, 기업의 혁신 촉진에 힘쓰고 재산권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중소특신 중소기업이 더 많이 생겨나도록 불러일으키라고 주문했다.
류허(劉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화상 방식으로 참석해 시 주석의 축하 서한을 대독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