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농민과 ‘3농’ 종사자에게 축하 및 안부 인사 전해

다섯 번째 ‘중국농민풍수절(中國農民豊收節·풍년절)’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당 중앙을 대표해, 전국의 농민을 비롯한 ‘3농’(농업∙농촌∙농민) 전선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절기 축하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 중국은 작년 북방 지역의 드문 가을비와 가을홍수 및 늦은 겨울밀 파종을 비롯해 일부 지역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고, 남방 일부 지역의 폭염과 가뭄에도 불구하고, 여름작물과 올벼 증산으로 풍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당 중앙의 ‘3농’ 사업의 대방침과 정책 방안을 철저하게 관철하고, 식량 안보를 보장하며, 농업 기본틀을 안정화하는 동시에 빈곤퇴치 성과를 다지고 향촌진흥을 적극 추진함으로, 부유한 농촌, 행복한 생활,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의 농민들은 농업과 농촌의 현대화에 적극 앞장서 삶이 날로 윤택해지도록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