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이 9월 20일 홍콩에서 50억 위안(약 9921억 원) 규모의 6개월 만기 위안화 중앙은행 어음을 발행했다. 입찰 금리는 2.20%였다.
이번 발행은 해외 투자자들의 폭넓은 환영을 받았다. 미국∙유럽∙아시아 등 여러 국가와 지역의 은행, 기금 등 기관 투자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입찰에 참여해 총응찰액은 발행량의 4.5배가 넘는 228억 위안에 달했다. 이는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위안화 자산의 인기와 중국 경제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신을 보여준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