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10월 11일 발표한 18차 당대회 이후 경제∙사회 발전 성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인 1인당 가처분소득은 2012년 대비 1만 8618위안(약 371만 원) 늘어난 3만 5128위안으로 연평균 명목 증가율 8.8%를 기록했다. 가격요인을 제외한 연평균 실질 증가율은 6.6%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도시와 농촌 주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 비율은 2.5(농촌 주민 소득=1)로 2012년 대비 0.38 줄어 도시와 농촌 주민의 상대 소득 격차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