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천신 국가개발개혁위원회 당조 조원 겸 부주임이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
10월 17일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20차 당대회) 프레스센터에서 첫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자오천신(趙辰昕) 국가개발개혁위원회 당조(黨組) 조원 겸 부주임은 중국은 전면적인 개방 확대를 통해 경제 글로벌화를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균형 있고 윈윈하는 방향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자오 부주임은 중국 국내 경제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경제 흐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특징으로 하는 중국의 새로운 발전 패턴에 대한 오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내수 경제에 집중한다는 것은 개방을 축소하거나 심지어 '자급자족형 경제'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제 글로벌화가 돌이킬 수 없는 추세가 됐고 중국은 이미 세계 경제와 국제 시스템에 깊숙이 통합돼 있다며, 중국과 다른 많은 국가 간 산업은 밀접하게 연결되고 있고 상호 의존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이 더욱 효율적이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질적 경제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발전 패턴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