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축전 상호 전달로 양국 수교 60주년을 축하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 역사는 오랜 세월 다져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양국은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정치적 상호신뢰가 날로 공고해지고, 분야별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서 상호 지지를 굳건히 하는 한편,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도 긴밀하게 공조했다. 코로나19 사태에 양국 국민들은 동고동락, 상부상조로 양국 우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하고, 무세베니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건설과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틀에서 분야별 협력을 활성화해 양국 및 양국 국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고, 새 시대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함께 수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세베니 대통령도 “수교 60년간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 수많은 중대한 협력을 함께 추진하고 이행했고, 양국 간 우호 관계가 시종일관 활력으로 넘쳤다. 우간다는 지속적으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양국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올 것이고, 세계 평화와 안정 및 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