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한국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10월 30일 윤석열 한국 대통령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
시 주석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낸 위로전문에서 “한국 수도 서울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로 중국인 여러 명이 안타깝게 숨지거나 다쳤다”면서 “한국 측이 모든 노력을 다해 치료와 사후 처리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도 같은 날 한덕수 한국 국무총리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