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디지털시대 정보 노출의 주요 매개체이자 인간과 기계 소통의 기본 창구로서, 최근 중국 디스플레이 패널의 연간 생산 케파가 2억 평방미터에 달하고, 산업 규모도 글로벌 1위로 도약하는 등 정보소비를 높이고, 디지털 경제를 공고히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성장했다.
중국광학광전자업종협회 액정지부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중국 디스플레이 업종 생산액이 약 5868억 위안(약 111조 2866억 원), 10년 전과 비교해 약 8배 성장하고, 디스플레이 패널 출고 면적도 약 1억 6000만 평방미터로, 10년 전에 비해 7배 이상 증가했다. 산업 규모와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 면적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각각 36.9%, 63.3%로 상승해 글로벌 1위에 올랐다.
공신부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 산업라인, 공급라인의 탄력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전력으로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기술 공략에 나서며, 인공지능(AI), VR/AR, 빅데이터, 물류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과의 적극적 융합은 물론 국제교류와 협력도 확대해,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가치라인이 중고급 단계로 도약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