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제15회 중국-중남미·카리브해(LAC) 비즈니스 서밋 개막식에서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사에서 “중국은 대외개방의 기본 국책을 유지하며, 윈윈 개방 전략을 적극 추구하는 동시에 경제 글로벌화의 올바른 방향을 견지하고, 지속적으로 중국의 새로운 발전이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추진함으로, 중남미와 카리브해 국가를 포함한 각 국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중남미·카리브해 비즈니스 서밋 출범 이후 15년간, 기업에 대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양측 경제무역 협력 촉진과 문화교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양측 관계는 이미 평등, 호혜, 혁신, 개방, 혜택의 새로운 시대로 진입했고, 상공계는 양측 실무협력 촉진의 활력소이자 양측 관계 발전의 건설자이면서 수혜자”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상공계 관계자들이 계속해서 굳건한 의지와 기업인의 용감한 개척 정신으로, 개방성장의 추진자, 혁신성장의 선행자, 공유성장의 실천자가 되어, 양측 운명공동체 건설에 새롭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은 본 비즈니스 서밋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