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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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스토리

——‘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 제2회 이사회 개최 맞아

16:02, December 19, 2022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9일 저녁, ‘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Belt and Road News Network·BRNN)가 주최하고, 이사장 기관 인민일보사가 주관하는 BRNN 제2회 이사회가 베이징 인민일보사에서 열려, 23개 국가 38개 이사 언론사 대표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적극 교류하며, 협력 청사진을 함께 그리고 발전 대계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BRNN은 각국 언론에 편리한 교류 협력 플랫폼을 제공했다.” 2019년 4월 23일, 제1회 이사회 개막 당시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축하 서신을 통해 간절한 기대를 밝혔다. 3년여간, 40개 제1회 이사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체 회원 기관의 공동 노력으로, BRNN은 대화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실무협력을 전개하며, 인적 왕래와 자원공유도 활성화해 분야별 사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었다. 현재 BRNN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지역의 중요한 언론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사장 기관인 인민일보사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보도에 긍정적 역할을 발휘해, 언론의 융합 발전 성과를 십분 활용하면서, 옴니미디어, 다각도, 입체화 측면에서 뉴스를 보도했다.

“우리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방안을 고대 실크로드의 연장선으로 보고, 더욱이 중국과 각국 간 공동발전 및 협력윈윈 추진을 위한 우수한 방안으로 본다” 이집트 일간지 알 아흐람(Al Ahram) 총편집장은 “아흐람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성과 이집트 발전에 미친 촉진 역할을 높이 사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해 언론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다년간,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인프라, 경제무역발전, 문화교류, 산업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국제적인 동참으로 폭넓은 환영과 지지도 얻었다. “현재 벨라루스출판사는 ‘일대일로’ 공동건설과 양국 관계 및 양자협력 관련 화제를 매우 중요하게 보고, 정기적으로 각종 뉴스를 보도하며, 폭넓은 관심을 모았다”라고 벨라루스출판사 사장 겸 총편집장은 말했다.

전 세계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북미, 남미 및 오세아니아에서 BRNN 회원들이 다른 언어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함께 합창하기 때문에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념이 갈수록 사람들의 마음에 깊게 파고든다.

3년 넘게 ‘협력’은 BRNN 사업의 주된 기조이자 방향이었다.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두 차례 BRNN 단기 방문 교육 과정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설되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및 남미 지역 46개 국가, 87개 언론 출신 100여 명 편집 기자들이 강좌, 언론사 탐방, 취재 활동에 참가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이룬 진전과 효과를 전면 이해하고, 언론 융합을 위한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8월, ‘글로벌 발전에 초점, 상호연계 심화’를 주제로 한 고위급 포럼이 산시(陜西)성 시안(西安)시에서 열려, 4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 출신 120여 명의 내외신 대표가 현장 혹은 화상 및 서면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이는 2022 ‘일대일로’ 언론협력포럼 행사로, BRNN이 기획한 행사다.

BRNN의 명성과 영향력이 커지면서 BRNN 가입을 원하는 언론기관이 갈수록 늘고 있다. BRNN 사무처에서 회원 확대사업에 적극 나서 제1회 이사회 당시 회원국이 182곳이었는데 현재는 218곳으로 늘어났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모든 국가를 거의 포함하고 있다.

2019년 4월 23일 열린 제1회 이사회에서 BRNN 사이트와 뉴스정보 모바일 단말기 취합배포 플랫폼이 정식 개통되었다. 이는 BRNN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홍보와 회원 간 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중요한 플랫폼이다. 현재 BRNN 사이트는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스페인어, 일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한국어 10개 언어로 지원을 확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주요 국가와 지역의 뉴스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7월 20일,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Silk Road Global News Award)’ 심시위원회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려,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재선정 결과를 심의하고 확정했다. ‘카자흐스탄과 ‘일대일로’ 방안: 길은 어디로 향하는가’ 등 19점의 작품과 추전작 1점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제2회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를 진행해 대상과 입선작을 선정하고,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수상작을 공개하게 된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