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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파트리스 탈롱 베냉 대통령과 복교 50주년 축전 교환

09:00, December 30, 2022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파트리스 탈롱 베냉 대통령이 12월 29일 양국 복교(復交) 50주년을 기념해 축전을 주고받았다.

시 주석은 축전을 통해 “중국과 베냉은 복교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항상 진실하고 우호적이었으며 상호 핵심 이익과 중대한 우려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굳건히 서로 지지해 왔다”면서 “현재 양국 관계는 발전 추세가 양호하고 양국의 다양한 분야 협력은 성과가 풍성해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어 “나는 중국과 베냉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며 탈롱 대통령과 함께 노력해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 건설 및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의 틀 안에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길 원한다”고 말했다.

탈롱 대통령은 축전에서 “나는 복교 이래 지난 50년 동안 탁월한 성과를 낸 양국의 협력에 대해 만족하며, 시진핑 주석과 활기차고 더욱 견고한 양국 관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원한다”면서 “양국 협력은 깨뜨릴 수 없이 견고하므로 반드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