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들이 지난 21일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에 위치한 중국우정그룹 우편처리센터에서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망) |
중국의 우편·택배 산업이 올해 춘절(春節·음력설) 연휴를 맞아 강력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각지 우편·택배 업계는 춘절 연휴 기간 동안 7억 개 이상의 소포를 처리했다. 이는 2019년 춘절 연휴 대비 급증한 수치다.
수거된 소포는 약 4억 1000만 개로 전년 동기보다 5.1%, 2019년보다 192.9% 확대됐다.
반대로 배송된 소포는 약 3억 3000만 개로 지난해 춘절보다 10%, 2019년 대비 254.8%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