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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5.2%로 상향

09:35, February 01, 2023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국제통화기금(IMF)은 1월 30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5.2%로 올리고, 중국의 방역 정책 최적화 등 요인이 중국과 세계 경제 성장 전망을 개선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작년 10월의 2.7%에서 2.9%로 상향 조정했다. 

IMF는 올해 중국 경제는 5.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는 직전 전망치보다 0.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또한 내년에도 4.5%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국 가운데 미국은 올해 1.4%, 내년에 1%를, 유로존은 올해 0.7%, 내년에 1.6%의 성장률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또 세계 경제 활동은 여전히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및 우크라이나 사태가 가져온 압박에 직면할 것으로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의 방역 정책 최적화는 경제의 더 빠른 성장을 위한 길을 닦았다고 평가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상황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