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지난달 31일 크리스 힙킨스 뉴질랜드 신임 총리에게 축전을 보내 취임을 축하했다.
리 총리는 축전에서 중국과 뉴질랜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국가이며, 양국은 서로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뉴질랜드의 관계는 양호하게 발전하고 있고, 각 분야의 협력은 양국 국민에게 복지를 가져다주었으며,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리 총리는 또 양국 관계는 이미 50년을 걸어왔다면서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서 양국이 함께 노력해 앞을 다투는 정신을 발휘하고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추진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진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