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에게 각각 위로전문을 보냈다.
시 주석은 위로전문에서 “귀국에 발생한 강진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놀랐다”며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 영도 하에 귀국의 정부와 인민들이 반드시 재해의 영향을 조속히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음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