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최근 레이펑(雷鋒) 학습 운동 전개와 관련해 지시를 내리면서 올해는 마오쩌둥(毛澤東) 등 선대 혁명가들이 레이펑 동지를 기념하는 글을 쓴 지 60주년이 되는 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0년 동안 ‘레이펑 배우기’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전개되면서 레이펑의 이름은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레이펑의 행적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파고들었으며, 레이펑 정신은 대대로 중국인의 마음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실천이 증명하듯이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레이펑 정신은 영원히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시 주석은 새로운 여정에서 레이펑 정신의 시대적 의미를 깊이 파악하고, 당원∙간부들의 모범적 선도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뒷받침과 지원을 강화하고, 레이펑 학습 자원봉사팀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레이펑 배우기가 인민대중,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회적 풍조가 되도록 하고, 레이펑 학습 운동이 일상에 젖어 들어 일상화되도록 하며, 레이펑 정신이 새 시대에 더욱 빛나도록 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의 전면적 건설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강력한 힘을 모으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