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베이징에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4기 제1차 회의가 개막한 후 황룬추(黃潤秋) 생태환경부 부장(장관)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
중국의 대기 오염의 주요 지표인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지난 10년 동안 57% 감소했다.
황룬추(黃潤鞦) 생태환경부 부장(장관)은 5일 양회 '부장통로' 인터뷰에 응하면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단위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2~2021년 기준 34.4% 줄었다고 말했다.
생태환경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PM2.5 농도는 29㎍/㎥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황 부장은 중국이 올해 환경오염 방지 및 통제에 대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 신화망